기사 (6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9월부터 예금보호 1억원 9월부터 예금보호 1억원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보호한도가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높아진다. 7월 1일 이후 지출한 수영장·헬스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에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기획재정부가 1일 발간한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 따르면 우선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보호한도가 두 배로 상향된다. 금융회사나 상호금융 조합·금고가 파산 등으로 인해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해도 이자를 포함해 1억원까지 보호받는다. 일반 예금뿐만 아니라 퇴직연금, 연금저축, 사고보험금까지 확대 적용된다.정부는 1997년 말 외환위기 때 한시적으로 예금 전액 보호를 실시했다가 2001년 부분 보호 제도로 복귀하면서 5000만원을 설정해 24년간 유지해왔다. 예금보호한도가 1억원으로 높아지면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5-07-01 14:28 여의치 않은 '소비 반등' 여의치 않은 '소비 반등' 산업 생산이 미국발 글로벌 관세전쟁과 내수 침체에 따른 제조업 부진의 영향으로 두 달째 뒷걸음했다. 소매판매는 석 달째 반등하지 못했고, 설비투자도 석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 농림어업 제외)는 112.5(2020년 100 기준)로 4월보다 1.1% 감소했다. 올해 1월(-1.6%) 이후 넉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4월(-0.8%)에 이어 두 달째 마이너스 행진이다.제조업 생산이 3.0% 줄어드는 등 광공업이 부진한 영향이 컸다. 광공업은 내수 출하가 3.7% 감소하는 등 내수 부진 영향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금속가공(-6.9%)에서 생산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전방산업인 자동차·건설업의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5-06-30 18:52 400∼500원짜리 라면 약진 400∼500원짜리 라면 약진 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서민의 한 끼'인 라면 값까지 오르자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400∼500원대 자체 브랜드(PB) 라면이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PB라면은 1월 39만6000여개, 2월 46만8000여개, 3월 51만여개, 4월 52만여개, 5월 59만5000여개로 판매가 증가했다. 이마트의 주력 PB라면은 노브랜드 라면한그릇(봉지당 456원)과 짜장한그릇(556원)이다.이마트 노브랜드 라면한그릇의 5봉지 기준 가격은 2016년 8월 1980원에서 지난해 1월 2200원, 올해 1월 2280원으로 올랐다. 최근 1년 새 가격 인상률은 3.6%이다. 2016년 8월 출시한 뒤 6월 25일까지 누적 1250만개가 팔렸다. PB라면 매출이 늘어나자 이마트는 지난 1월 라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6-30 12:3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