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직장인 2명 중 1명 "최소업무만 한다" 직장인 2명 중 1명 "최소업무만 한다" 우리나라 직장인 둘 중 한 명꼴로 회사를 그만 두지는 않지만 최소한 업무만 하면서 회사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없는 '조용한 퇴사'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인적자원(HR) 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1097명을 대상으로 '조용한 퇴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해 26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1.7%가 '현재 조용한 퇴사 상태'라고 응답했다.특히 8∼10년차 직장인의 응답률이 57.4%로 가장 높았다. 이어 5∼7년차 56.0%, 17∼19년차 54.7%의 순서였다.'조용한 퇴사' 중이라고 응답한 직장인들에게 이유를 묻자 '현재 회사의 연봉과 복지 등에 불만족해서(32.6%)'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회사에서 일하는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3-26 20:53 MZ세대 절반이상 수도권 거주 MZ세대 절반이상 수도권 거주 우리나라 MZ세대(1980~2005년생)의 절반 이상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5일 발간한 통계플러스(봄호)에 실린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의식' 보고서에 따르면 밀레니얼(M)세대(1980∼1994년생)와 Z세대(1995∼2005년생)를 아우르는 MZ세대는 2020년 11월 1일 기준 1629만9000명으로 총인구의 32.5%를 차지했다. M세대가 1033만명(20.6%)으로 X세대(1964∼1979년생) 1307만1000명(26.1%) 다음으로 많았다. Z세대는 596만9000명(11.9%)이었다.세대별 수도권 거주 비중을 보면 M세대는 54.9%, Z세대는 50.2%였다. MZ세대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이다. 특히 M세대의 수도권 거주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2024-03-25 21:27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21개로 확대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21개로 확대 과일과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고공 행진을 이어기자 정부가 납품단가 지원 품목을 늘리고, 할인 지원율도 한시 상향 조정했다.정부는 22일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공동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해 발표했다.정부 대책에 따르면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품목을 13개에서 21개로 늘린다. 배, 포도, 키위, 단감, 깻잎, 상추, 양배추, 깐마늘 등 8개 품목이 추가된다.품목별 지원 단가도 최대 2배 확대한다. 이에 따라 사과의 지원 단가는 kg당 2000원에서 4000원으로 높아진다.농산물에 대한 정부 할인 지원율도 20%에서 30%로 한시 상향된다. 유통업계 자체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40~50%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한국농수산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3-22 20:4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