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 내년 최저임금이 2008년 이후 17년 만에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합의로 올해보다 2.9% 인상된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어 2026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1만30원)보다 290원(2.9%) 많은 금액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15만6880원이다.이번 최저임금 인상률은 역대 정부 첫 해 인상률 중 두 번째로 낮다. 최저임금제도가 처음 도입된 노태우 정부를 제외한 각 정부의 첫 해 인상률은 ▲김영삼 정부 8% ▲김대중 정부 2.7% ▲노무현 정부 10.3% ▲이명박 정부 6.1% ▲박근혜 정부 7.2% ▲문재인 정부 16.4% ▲윤석열 정부 5.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7-11 14:54 올 한 여름 전기요금 싸진다 올 한 여름 전기요금 싸진다 폭염으로 올여름 전력 수요가 최대 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7~8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가구당 평균 1만8000원의 전기요금 인하 효과가 예상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하며 전력수요 정점기에 대비한 전기요금 누진구간 조정 방안을 내놓았다. 이번 조치는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는 7~8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기존에는 월 200kWh 이하 사용량에 1단계 요금, 200~400kWh는 2단계, 400kWh 초과는 3단계 요금이 적용됐다. 정부는 1단계 상한선을 300kWh로, 2단계 상한선이자 3단계 시작 구간을 450kWh로 조정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5-07-11 14:53 SKT, 가입자 7만5천여명 이탈 SKT, 가입자 7만5천여명 이탈 SK텔레콤이 해킹 사태 후속 조치로 위약금 면제를 발표한 뒤 6일간 7만5000여명이 통신사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SKT 가입자 순감 규모는 3만명에 육박한다.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10일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탈한 가입자는 1만7376명으로 집계됐다. KT로 이동한 가입자가 8915명, LG유플러스로 옮긴 가입자는 8461명이었다.거꾸로 KT와 LG유플러스에서 SKT로 유입된 가입자는 1만720명이었다. 이에 따라 SKT 고객은 6656명 순감했다.SKT 가입자 이탈 추세는 위약금 면제 종료일인 1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SKT 이탈자를 유치하기 위해 KT와 LG유플러스가 적극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치면서 통신 3사 간 고객 유치전도 치열해졌다.SKT의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행된 7월 5일부터 10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5-07-11 14:51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