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라인웍스 일본 진출 10주년 라인웍스 일본 진출 10주년 네이버클라우드가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업무용 협업 툴 '라인웍스'가 10년을 맞았다. 이에 맞춰 네이버클라우드는 9일 일본 오사카에서 기자간담회를 했다.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인 라인웍스는 2016년 일본에 진출했다. 영업 및 현장 점포가 많은 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산해 2017년부터 일본 내 비즈니스 채팅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연간 매출은 해마다 약 40%씩 성장했다. 7월 기준 연간 반복 매출(ARR) 160억엔(한화 1500억원 상당)을 돌파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B2B 소프트웨어로는 한국 전체에서 수출 규모가 가장 크다"며 일본 비즈니스 채팅 시장점유율 7년 연속 1위 기록의 의미를 강조했다.김유원 대표는 "일본에선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7-10 17:12 카카오T 택시 10년 카카오T 택시 10년 카카오택시를 호출한 뒤 배차가 걸리는 시간은 평균 6.6초 서비스 출범 초기인 2015년(19.9초)보다 13.3초 빨라진 것으로 분석됐다.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호출 서비스 시작 10주년을 맞아 7일 내놓은 '카카오T' 택시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카카오T 택시 호출 후 배차에 소요되는 평균 시간이 10년 전 대비 67% 감소했다. 10년 전 77%였던 탑승 성공률은 17%포인트 상승한 94%로 집계됐다. 승객 10명 중 9명은 카카오T 탑승에 성공했다는 의미다.카카오택시 호출 앱에 신용카드를 등록한 뒤 택시를 이용할 때 자동으로 결제하는 스스템 이용률은 2015년 8%에서 올해 74%로 크게 높아졌다. 승객과 택시기사 간 직접 접촉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사태 때 적합한 결제 방식으로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7-07 19:39 '신동주의 난' 10년 만에 재발하나 '신동주의 난' 10년 만에 재발하나 10여 년을 끈 롯데家 신동주·동빈 두 형제간 분쟁이 끝나지 않은 채 올해도 재연되고 있다. 이를 반증하는 소식이 6일 일본으로부터 날아왔다.일본에 거주하는 형 신동주(71)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동생 신동빈(70) 롯데그룹 회장 등 롯데홀딩스 경영진 6명을 상대로 1,300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주주대표소송을 일본 법원에 제기하고 나선 것.6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지난 4일 도쿄지방재판소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신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2019년 한국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회사 신용도가 하락하고 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신 전 부회장은 신 회장을 비롯한 롯데홀딩스 경영진이 해당 사건에 대한 대응을 게을리해 손해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성태원 편집위원 | 2025-07-07 16:17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