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취업자 절반넘게 '대졸 이상' 취업자 절반넘게 '대졸 이상' 지난해 우리나라 취업자 중 대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가 사상 처음 절반을 넘어섰다.통계청 고용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취업자 2841만6000명 중 대학 졸업 이상 학력자는 1436만1천명으로 50.5%였다. 이는 초급대학 졸업(전문대 등 초급대학 졸업), 대학 졸업, 대학원 졸업을 합한 것이다.대졸 이상 취업자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대졸 이상 취업자 비중은 2003년 30.2%에서 꾸준히 높아져 2011년(40.0%) 40%를 돌파했다. 이어 2020년 48.0%, 2021년 48.7%, 2022년 49.3%에 이어 2023년 50%를 넘었다.지난해 취업자를 학력별로 보면 고교 졸업이 37.1%로 가장 많고 대졸 31.8%, 초급대학 졸업 13.9%, 중학교 졸업 6.5%, 초등학교 졸업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4-24 21:58 교촌치킨, '판교 시대' 열어 교촌치킨, '판교 시대' 열어 한국 굴지의 치킨업체인 교촌(회장 권원강)이 창업 33년을 맞아 새로 판교 시대를 열고 '진심경영'이란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교촌치킨 제조유통업체인 교촌에프앤비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새로 지은 본사용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을 갖고 교촌의 미래 100년을 뒷받침할 새 비전을 선포했다.권원강(73) 교촌그룹 회장은 이날 진심경영 선포식에서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우리의 기업 철학은 100년 기업을 향한 교촌철학의 진수"라며 "교촌의 본질에 혁신이 더해진다면 우리 교촌그룹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식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선포된 '진심경영'은 교촌이 평소 강조해온 기업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성태원 편집위원 | 2024-04-23 20:13 IMF "한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 2029년 60% 육박" IMF "한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 2029년 60% 육박"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국가채무+비영리공공기관 부채.D2)이 2021년에 이미 50%를 넘어섰고, 2029년에는 6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재정점검보고서(Fiscal Monitor)에서 한국과 미국, 일본을 포함한 경제 선진 37개국의 2015∼2029년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을 자체 추정해 내놨다.IMF는 2023년 한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을 55.2%로 집계했다. IMF에 따르면 한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2015년 40.8%였다. 2019년(42.1%)까지 낮은 40%대였던 것이 코로나19 사태 첫 해인 2020년 48.7%로 급등했다. 이어 2021년 51.3%로 사상 처음 50%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4-18 21:4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