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액 연체 '신용사면' 298만명 소액 연체 '신용사면' 298만명 2000만원 이하 연체자 중 최대 298만명에 대한 연체 기록을 없애주는 '신속 신용회복 지원 조치'가 12일 개시됐다.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 시행' 행사를 열고 조치 대상자 규모와 지원 효과 등을 발표했다. 이번 신용회복 지원 조치는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가 발생했지만, 오는 5월 31일까지 연체 금액을 전액 상환하는 경우가 대상이다.해당 기간 중 소액 연체가 발생한 개인은 약 298만명(나이스평가정보 기준), 개인사업자는 약 31만명(한국평가데이터 기준)이다. 2월말 현재 이들 가운데 연체를 전액 상환한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3-12 21:20 정용진 신임 신세계 회장의 전열 재정비에 재계 이목 정용진 신임 신세계 회장의 전열 재정비에 재계 이목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8일 그룹 회장으로 승진했다. 그룹차원의 경영쇄신이 요구되는 시점에 회장 자리에 올랐다. 신세계그룹의 매출이 지난해 그룹 사상 처음으로 감소함에따라 그동안 그룹의 전열정비가 예상됐었다. 특히 신세계건설의 재무구조가 나빠져 정 신임회장의 어깨가 그 만큼 무거워지게 됐다. 그룹경영의 전면에 나서 경영성과를 내야하기 때문이다.정 부회장의 어머니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나 신세계그룹 오너 총수로서의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정 신임회장의 경영쇄신책을 지원하는 한편 그룹의 향후 주요 행보에 대해선 조언자 역할을 하면서 그룹경영의 영향력은 유지할 것이란 게 그룹내 일반적인 시각이다.정 신임회장은 2006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된 지 18년 만에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3-08 10:09 1인당 국민소득 3만3745달러 1인당 국민소득 3만3745달러 2022년 원화가치 하락 여파로 7% 넘게 감소했던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지난해 3만3000달러대 후반으로 올라갔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3745달러로 2022년(3만2886달러)보다 2.6% 늘었다. 이는 대만 통계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1인당 GNI(3만3299달러)를 앞서는 것으로 역전을 허용한 지 1년 만에 다시 대만을 앞질렀다.원화 기준 1인당 GNI는 4405만1000원으로 1년 전(4248만7000원)보다 3.7% 많았다.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원화 기준 2236조3000억원, 달러 기준 1조7131억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3.4%, 2.4% 성장한 데다 2022년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3-05 18: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