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1 01:05 (금)
와퍼 7천원 넘는다…버거킹, 8개월만에 또 가격 인상
와퍼 7천원 넘는다…버거킹, 8개월만에 또 가격 인상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3.03.08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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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가격 조정 잇따라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연쇄적으로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버거킹 대표 메뉴 와퍼를 먹으려면 7000원 넘게 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사진=버거킹.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연쇄적으로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버거킹 대표 메뉴 와퍼를 먹으려면 7000원 넘게 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버거킹은 10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버거킹은 지난해 1월과 7월 가격을 올린 데 이어 8개월 만에 다시 인상했다.

가격이 인상되는 메뉴는 버거류 32종, 사이드 메뉴·음료 15종 등 47종이고 평균 인상률은 2%다. 대표 메뉴인 와퍼는 6900원에서 7100원으로 오른다. 지난해 1월 초 6100원이었던 와퍼는 세 차례 가격 인상을 통해 1년 여만에 7100원으로 1000원 오른다.

이밖에 갈릭불고기와퍼는 7300원에서 7400원, 와퍼 주니어는 4600원에서 4700원으로 오른다. 프렌치프라이도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인상된다.

버거킹은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제품 가격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부터 주기적,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맘스터치가 지난 7일 버거류를 평균 5.7% 올렸고, 맥도날드는 2월 16일 일부 메뉴의 가격을 평균 5.4% 올렸다. 앞서 롯데리아가 2월 2일 제품 가격을 평균 5.1% 인상했고, KFC도 2월 7일 버거·치킨 제품 판매 가격을 100∼200원씩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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