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7 07:00 (월)
제네시스 첫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 선보여
제네시스 첫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 선보여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1.07.07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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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으로 최대 427㎞ 주행…값은 8281만원
초급속 충전 시 22분 이내 80%까지 충전 가능해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7일 브랜드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G80)을 출시했다. 사진(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제네시스.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7일 브랜드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G80)을 출시했다. 사진(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제네시스.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7일 브랜드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G80)을 출시했다. G80은 내연기관 모델 파생 전기차로 사륜구동(AWD) 단일 모델이며, 가격은 8281만원(전기차 세제 혜택 반영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실제 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다.

G80은 최대 출력 136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내는 모터를 전·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272kW(약 370PS), 합산 최대 토크 700Nm(71.4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복합전비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4.3km/kWh다.

87.2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최대 427km를 주행할 수 있다.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22분 안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제네시스는 G80의 전·후륜에 각각 탑재되는 모터와 감속기, 인버터를 일체형으로 구성해 무게를 줄이고 부피를 최적화했다. 또 전륜에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 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을 탑재해 주행 효율을 높였다.

G80은 선택 사양인 솔라루프를 장착하면 태양광을 이용해 하루 평균 730Wh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최대 1150km의 추가 주행가능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시동을 끈 상태에선 솔라루프로 12V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방전 위험을 줄여준다.

제네시스는 전동화 모델 전용 멤버십과 특화 서비스도 함께 내놓았다. 전기차 전용 멤버십 '제네시스 전기차 프리빌리지'는 주거 환경, 충전 패턴, 선호 충전 방법에 따라 홈 충전기, 공동주택 충전 솔루션, 충전 크레딧, 라이프스타일 결합 충전 솔루션 등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마이 제네시스'를 통해 주행가능 거리와 배터리 잔량, 100% 충전 기준 남은 충전 시간을 확인하고 충전소 예약, 픽업 앤 충전 등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고급 전동화 세단의 성능뿐만 아니라 전용 멤버십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전기차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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