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간의 한미정상회담이 마무리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이후 두번째 대면 정상외교를 워싱턴에서 했습니다. 백신 협력에 합의했고 미국은 남북대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보여 회담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기대한 것 이상이다"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습니다. "미국이 우리의 입장을 이해하고 또 반영해주느라고 신경을 많이 써주었다"며 미국측에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백신의 직접지원 발표는 그야말로 깜짝선물이었다고 반겼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트위터로 화답했습니다. 그는 "한미동맹은 그 어느때보다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주에도 기후변화 대응과 일자리창출, 미국인프라 재건에 힘을 쏟는 모습입니다.
I was honored to host H.E. Moon Jae-in,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The alliance between our two nations is stronger than ever and the linchpin of peace, security, and prosperity for Northeast Asia, the Indo-Pacific, and the world.
문재인 한국 대통령을 초대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우리 두나라의 동맹은 어느때보다도 강해졌고 동북아시아의 번영과 안보,평화는 물론 인도태평양과 세계를 위한 핵심입니다.
I believe that Palestinians and Israelis equally deserve to live in safety and security and to enjoy equal measures of freedom, prosperity, and democracy. My Administration will continue our quiet and relentless diplomacy toward that end.
저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똑같이 안전하게 살 자격이 있다고 믿습니다. 또 자유와 번영,민주주의의 평등한 조치를 향유해야합니다. 우리 미국정부는 그 목표를 향해 조용하고 끈질긴 외교를 계속 할 것입니다.
This week, I signed an Executive Order to address the threat climate change poses to our economy. The Order will help mitigate climate-related financial risk, spur the creation of good-paying jobs, and help position the U.S. to lead the global economy.
이번주에 저는 기후변화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위협을 추스리기위한 행정명령에 사인했습니다. 그 명령은 기후관련 재정위험을 완화해줄 것입니다. 월급 많은 주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할수 있고요. 미국이 세계경제를 이끄는데 도움도 될 것입니다.
The American Jobs Plan is a once-in-a-generation opportunity to rebuild our nation's infrastructure, create millions of good-paying jobs, and win the future.
미국인 일자리계획은 우리나라의 인프라를 재건하고 수백만개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 미래를 얻는데 한 세대 한 번 있을 정도의 기회입니다. 미래를 쟁취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