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자 2명 선정해 각 1억원 상금… 연구기금 지원도 받아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이 제4회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과 관련해 공모를 진행한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 분야에서 학술 업적이 뛰어나고 기술발전에 공헌한 과학자와 공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연구기금은 과학기술상과 동일한 분야에서 창의성과 잠재성이 높은 신진 과학자의 연구과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 4팀을 선정하여 최대 5천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한다.
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은 한국 국적으로 국내 대학, 학회, 연구기관에 소속된 경우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5월 31일까지로 재단 홈페이지(www.koreatoraysf.org)에서 접수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개최한다.
2018년 공익법인으로 출범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지금까지 과학기술상 6명, 연구기금 12팀을 지원했다.
이공계 대학생 90여명에게도 장학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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