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막히자 수요늘어 재상승 조짐

코로나19가 확산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소폭 하락한 반면 전셋값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평균 전셋값은 지난해 7월부터 매달 상승해 지난달(4억6070만원) 4억6천만원대에 진입했다. 전국의 평균 전셋값도 작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계속 올랐다.
KB국민은행 리브온 월간 주택가격 동향으로도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지난달 4억5061만원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4억5천만원을 돌파했다. 전국적으로도 지난달 아파트 전셋값의 상승세로 아파트·단독주택·연립주택의 중위 전셋값(2억83만원)이 1년 3개월 만에 2억원대로 재진입했다.
정부가 지난해 말 12·16 부동산 대책을 통해 고가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하자 집을 사기보다는 전세로 눌러앉겠다는 사람이 많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겨냥한 청약 대기자도 늘면서 전세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감정원 통계를 보면 3월말 서울 아파트 거래가격은 9개월 만에 하락했으나 전셋값은 여전히 오름세다.
집주인들이 올해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보유세 부담을 세입자에게 전가하려고 전세를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그래도 현재까지는 전세 비중이 늘고, 월세·반전세 비중은 줄고 있다.
전·월세 확정일자를 기준으로 집계된 서울의 전세 비중은 12월 70.6%, 1월 71.5%, 2월 71.5%, 3월 74.6%로 증가세다. 이와 달리 준전세(반전세·보증금이 월세의 240개월 치를 초과)는 비중은 12월 13.8%, 1월 11.1%, 2월 11.9%, 3월 10.0%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서울의 전월세전환율도 감정원과 KB 통계 모두 지난해 중순부터 계속 떨어지고 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로, 이 비율이 하락하면 집주인들의 월세 수입이 감소한다는 의미다. 전세·반전세 공급 물량은 늘어나지만, 여전히 전세 수요가 많은 결과로 풀이된다.
부동산업계는 전월세전환율이 하락하는 것은 시중금리가 낮아지고, 월세·반전세 공급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이에 따라 공급이 부족한 전세 가격은 당분간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평당 1200만원대 파격가 공급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공세권 병세권
개발호재:GTX-A노선2023년 개통예정
서부경전철 2026년 개통예정
현재기준 주변시세차익 최소 2억
2021년 10월이후 전매무제한
계약특전:3천만원 상당 무상옵션(발코니 확장,중도금 무이자,생활가전 등등)
청약통장 무관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문의 : 은평신사 벽산 블루밍 모델하우스
031-990-2107
홈페이지 참조 : https://point0075.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