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구광모 회장, 배터리의 '주력산업 육성' 의지 재차 확인 구광모 회장, 배터리의 '주력산업 육성' 의지 재차 확인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를 찾아 배터리 사업 육성 의지를 다시금 강조했다. 9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달 초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있는 'HLI그린파워'를 찾아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 라인을 살폈다. HLI그린파워는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인도네시아 첫 배터리셀 공장이다.전기차 배터리 15만대분 이상인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다. LG는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해 4개월 만에 수율이 96%를 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구 회장은 전극공정과 조립공정 등 배터리셀 생산라인을 들러 경쟁사와 비교해 LG만의 차별화된 배터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HL CEO오디세이& 語錄 | econotelling(이코노텔링) | 2025-06-09 10:04 삼성전자의 '글로벌 삼성굴기' 전략 나오나 삼성전자의 '글로벌 삼성굴기' 전략 나오나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오는 17∼19일 주요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삼성전자는 매해 6월과 12월 각 부문장 주재 아래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사업 부문별·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눠왔다. 이번 회의는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직무대행과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이 각각 주재한다.DX 부문은 17일 모바일경험(MX)사업부, 18일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사업부, 19일 전사 등의 순서로 회의를 개최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집권 이후 관세정책 등의 변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글로벌 공급망을 점검하고 지역별 대응 전략을 모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6-05 18:30 D램 시장 선두 바뀌나 D램 시장 선두 바뀌나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는 SK하이닉스가 33년 동안 글로벌 D램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온 삼성전자의 벽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5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D램 업계의 매출 규모는 263억4300달러(36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 9% 감소한 것이다. D램의 계약 가격 하락과 HBM 출하량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에서는 국내 반도체 메이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희비가 엇갈렸다. 옴디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D램 점유율이 지난해 4분기 36%에서 올해 1분기에 36.9%로 상승하며 삼성전자를 앞지르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8.6%에서 34.4%로 4.2%포인트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5-06-05 18: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