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차, 첫 수소연료전지 공장 건설한다 현대차, 첫 수소연료전지 공장 건설한다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에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건설한다. 현대차가 국내에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짓는 것은 처음이다.현대차 노동조합에 따르면 최근 노사 합의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공장 건설 계획을 확정했다. 수소연료전지 공장은 기존 내연기관차 변속기 공장 유휴부지(4만2975㎡)에 연내 착공해 2028년 양산을 목표로 추진한다.이 공장이 들어서면 현대차는 화학 공정(스택 제조)과 조립 공정(시스템 제조)을 통합 운영하는 원팩토리(One Factory)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생산체계를 갖추게 된다. 여기서 생산하는 전지는 수소차 넥쏘, 일렉시티 수소버스, 수소트럭 등에 쓰인다.현재는 현대차가 지난해 2월 현대모비스 국내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인수하면서 확보한 전지를 사용하고 있다.울산에 들어설 이 공장은 현대차의 글로벌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5-03-11 17:27 '자영업의 겨울'에도 봄은 오는가 '자영업의 겨울'에도 봄은 오는가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자영업자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사이 두 달간 20만명 넘게 급감했다. 국내 자영업자 수는 코로나19 사태 당시 수준인 550만명으로 외환위기 때인 1997년보다 적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는 55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앞둔 2023년 1월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 지난해 11월(570먼여명)과 비교해 두 달 사이 20만명 넘게 감소했다. 외환위기 때인 1997년(590만명)~1998년(561만명),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600만명)~2009년(574만명)보다 적다.2009년 500만명대로 줄어든 자영업자는 줄곧 560만∼570만명 수준을 유지하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550만명대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3-10 20:38 '준공 후 미분양' 2만3천가구 '준공 후 미분양' 2만3천가구 다 지었는데도 분양되지 않은 악성 미분양 주택이 2만3000가구에 육박하며 11년여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일반 미분양도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늘며 7만2000여 가구에 이르렀다.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624가구로 지난해 12월보다 2451가구(3.5%) 늘었다. 미분양 주택 증가분은 전부 수도권에서 나왔다. 특히 평택에서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며 경기도 미분양이 한 달 새 2181가구 늘었다.이에 따라 수도권 미분양(1만9748가구)이 전월보다 16.2%(2751가구) 늘었다. 이와 달리 지방(5만2876가구)은 0.6%(300가구) 감소했다.미분양 주택은 경기도가 1만5135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대구(8742가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2-28 13:4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