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월100만원 이상 국민연금' 70만명 육박 '월100만원 이상 국민연금' 70만명 육박 국민연금 제도가 도입된 지 36년째로 접어들면서 월 100만원 이상 연금 수급자가 70만명에 육박했다.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월 100만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68만7183명으로 집계됐다. 남자 65만5826명, 여자 3만1357명이다. 노령연금(수급 연령에 도달해 받는 일반적 형태의 국민연금)을 타는 사람이 68만646명으로 대부분이고 유족연금 4560명, 장애연금 1977명이었다.노령연금의 경우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는 2007년 처음 등장했다. 이후 2016년 12만9502명, 2018년 20만1592명, 2020년 34만369명, 2021년 43만531명, 2022년 56만7149명으로 증가했다. 100만원 이상 노령연금 수급자의 70% 이상은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20년을 넘는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4-26 19:33 취업자 절반넘게 '대졸 이상' 취업자 절반넘게 '대졸 이상' 지난해 우리나라 취업자 중 대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가 사상 처음 절반을 넘어섰다.통계청 고용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취업자 2841만6000명 중 대학 졸업 이상 학력자는 1436만1천명으로 50.5%였다. 이는 초급대학 졸업(전문대 등 초급대학 졸업), 대학 졸업, 대학원 졸업을 합한 것이다.대졸 이상 취업자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대졸 이상 취업자 비중은 2003년 30.2%에서 꾸준히 높아져 2011년(40.0%) 40%를 돌파했다. 이어 2020년 48.0%, 2021년 48.7%, 2022년 49.3%에 이어 2023년 50%를 넘었다.지난해 취업자를 학력별로 보면 고교 졸업이 37.1%로 가장 많고 대졸 31.8%, 초급대학 졸업 13.9%, 중학교 졸업 6.5%, 초등학교 졸업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4-24 21:58 교촌치킨, '판교 시대' 열어 교촌치킨, '판교 시대' 열어 한국 굴지의 치킨업체인 교촌(회장 권원강)이 창업 33년을 맞아 새로 판교 시대를 열고 '진심경영'이란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교촌치킨 제조유통업체인 교촌에프앤비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새로 지은 본사용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을 갖고 교촌의 미래 100년을 뒷받침할 새 비전을 선포했다.권원강(73) 교촌그룹 회장은 이날 진심경영 선포식에서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우리의 기업 철학은 100년 기업을 향한 교촌철학의 진수"라며 "교촌의 본질에 혁신이 더해진다면 우리 교촌그룹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식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선포된 '진심경영'은 교촌이 평소 강조해온 기업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성태원 편집위원 | 2024-04-23 20:13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