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자금융통 돕기위해 배민배달, 배민 장보기·쇼핑 등 배민 광고 서비스 입점업체 지원
추석을 맞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소상공인들에게 지급하는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입점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돕기 위해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연휴 기간 확인)를 앞두고, 입점 외식업주 및 소상공인에 약 537 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대금 정산액은 ▲가게배달 ▲배민배달 ▲배민포장주문 ▲배민 장보기·쇼핑 등 배민 광고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주에게 지급된다.
해당 소상공인들은 원래 예정일보다 최대 6일 앞당겨 정산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9월 11일 수요일 발생한 정산 금액은 영업일 기준 3일 후에 지급되기에 기존대로라면 연휴 이후인 19일에 정산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조기 정산을 통해 6일이 빠른 13일에 입금될 예정이다. 일자별 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은 입점 소상공인의 가게 관리 프로그램인 배민셀프서비스의 정산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최성길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입점 사장님의 사업 운영을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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