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 보호 캠페인’ 협약맺어 서식지 복원 활동 펼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임직원과 그 가족 200여명과 함께,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회장: 이완옥), 환경재단(대표: 이미경)과 함께와 함께 24일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기러기공원 앞 수변에서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름치 생태교육을 통해 천연기념물의 문화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름치 치어 5,000 마리를 금강에 방류하고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에쓰오일은 2010년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천연기념물 어름치 보호 캠페인' 협약을 맺고 15년째 종의 보존과 복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강원 홍천을 시작으로 충북 옥천, 충남 금산에 이르기까지 직원가족 2천 5백여명이 봉사에 참여하여 어름치 치어 5만4천여마리를 방류하며 금강의 어름치 복원에 이바지하고 있다.
소·남생이를 보호종으로 선정해 개체 수 증대와 서식지 보존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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