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7년여 만에 최고치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7년여 만에 최고치 은행권의 지난해 12월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연 3.63%로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신용대출 금리는 소폭 떨어졌지만, 여전히 5%를 웃돌았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3.63%로 한 달 새 0.12%포인트 올랐다. 2014년 5월(3.63%) 이후 7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앞서 지난해 11월 연 4.62%에서 5.16%로 0.54%포인트 뛰었던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5.12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2-01-28 21:26 지난해 11월 출생아 2만명대도 무너져 지난해 11월 출생아 2만명대도 무너져 월별 신생아 수가 줄곧 줄어드는 가운데 지난해 11월에 태어난 아이가 1만9800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2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인구는 25개월 연속 자연감소하면서 지난해에만 4만명 넘게 줄었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1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만9800명으로 1년 전보다 254명(-1.3%) 감소했다. 이는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래 역대 최저치다. 월간 출생아 수가 2만명을 밑돈 것도 11월 기준으로 이번이 처음이다.이로써 월별 출생아 수는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2-01-26 22:09 서울 인구 지난해 10만6천명 순유출 서울 인구 지난해 10만6천명 순유출 계속 심화하는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전국 인구이동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비싼 집값과 전월셋값 때문에 서울 인구가 10만명 넘게 순유출됐고, 서울 전출자 대부분은 인근 경기도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1년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입신고 기준으로 집계한 전국 이동자 수는 721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6.7%(52만2000명) 감소했다. 인구 이동자가 감소한 것은 2019년 이후 2년 만이다. 인구 100명 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도 14.1%로 전년보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2-01-25 22: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