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논 면적은 줄고 채소밭은 늘었다 논 면적은 줄고 채소밭은 늘었다 지난해 전국 논 면적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밭은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듦에 따라 벼 재배의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과 달리 채솟값이 오르자 농민들이 수익성이 높은 밭작물 재배로 전환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1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논 면적은 78만440㏊로 1년 전보다 5.3% 줄었다. 이는 통계청이 2012년 위성영상 촬영을 통한 원격탐사를 활용해 조사를 진행한 이래 가장 큰 감소폭이다. 원격탐사 이전 직접 조사를 시작한 197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2-02-25 22:32 올 물가상승 3.1%… GDP성장도 3% 올 물가상승 3.1%… GDP성장도 3% 한국은행이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1%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0%를 유지했다.한은은 24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1%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기존 전망치(2.0%)보다 1.1%포인트 높은 것이다. 한은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을 3%대로 내놓은 것은 2012년 4월(3.2%) 이후 10년 만이다.최근 4개월 연속 3%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이어졌고, 예기치 않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진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2-02-24 21:04 지난해 26만명 출생…덜 낳고 늦게 출산 지난해 26만명 출생…덜 낳고 늦게 출산 세계에서 유일하게 1명을 밑도는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더 낮아지며 0.8명에 턱걸이했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절반 수준이다.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1년 출생·사망통계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81명으로 전년(0.84명)보다 0.03명 감소했다.이로써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2019년 기준 OECD 38개 회원국의 평균 합계출산율은 1.61명이다.우리나라 출산율은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2-02-23 22: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