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내 취업자 평균 연령 2050년엔 '54세' 국내 취업자 평균 연령 2050년엔 '54세' 저출생 고령화 여파로 2050년 국내 취업자의 평균 연령이 약 54세로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20일 내놓은 '부문별 취업자의 연령분포 및 고령화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2022년 우리나라 취업자 평균 연령을 46.8세로 추정했다.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바탕으로 현재 성별·연령별 고용률이 유지된다는 가정 아래 취업자 평균 연령을 산출한 결과 2030년대에 50세를 넘고, 2050년에 53.7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2050년 취업자 평균 연령 예상치 43.8세보다 10세 가까이 많은 수준이다. 대한상의는 최근 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이 높아지고 저출생이 심화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취업자 고령화 속도가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07-20 22:09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 2024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 월급(209시간 기준) 206만74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시급 9620원·월급 201만580원)보다 2.5% 높은 것이다. 시급 1만원 돌파 여부가 관심사였는데 노동계의 염원인 1만원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결론 났다.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밤샘 논의 끝에 19일 새벽 6시쯤 이같이 결정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가 제시한 최종안(11차 수정안)인 1만원과 9860원을 놓고 투표에 부쳤다. 그 결과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9860원이 17표,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들이 제시한 1만원이 8표, 기권이 1표 나왔다.현재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8명(9명 중 1명 구속돼 해촉),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26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07-19 12:49 청년 3명 중 2명"근로조건 불만 퇴직" 청년 3명 중 2명"근로조건 불만 퇴직" 공무원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이 2년째 감소한 가운데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 3명 중 2명은 근로조건 불만족 등으로 첫 일자리를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18일 내놓은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청년층(15∼29세) 비경제활동인구 416만4000명 가운데 취업시험 준비자는 63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7만1000명 감소했다. 청년층 취업시험 준비자는 지난해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데 이어 2년째 줄었다.이에 따라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시험 준비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6.9%에서 올해 15.2%로 하락했다. 통계청은 "코로나19 사태 당시 학교에 다녀 취업 준비를 충분히 못한 상황이어서 상위 학교로 진학하려는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07-18 22: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