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회장의 나눔경영 확대 … 소아암과 난치병 어린이 돕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손잡고 '해피드림 캠페인' 전개 4월말 캠페인 로고 새겨진 '포켓몬빵'내놔 수익일부 기부 허 회장, 2011년 'SPC행복한재단'설립해 지속 사회 공헌

2023-03-30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29일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종합식품회사 SPC삼립이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한다.

이 회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손잡고 해피드림 캠페인'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피드림 캠페인'은 SPC삼립 제품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SPC삼립은 해피드림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4월 말부터 '해피드림 캠페인'로고가 인쇄된 '포켓몬빵' 제품을 선보이고, 해당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할 계획이다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2011년 사회복지법인 'SPC 행복한재단(이사장 허영인)'을 설립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면서 우리 사회 곳곳을 따뜻하게 밝히고 있다. SPC삼립은 허영인 회장의 상생과 나눔의 경영철학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다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제과제빵 노하우를 바탕으로 SK하이닉스의 장애인 제빵공장 운영과 품질 자문을 하고있으며 제과제빵 기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소방서, 지역아동센터, 장애인협회에 호빵 기획 상품(호빵쿠션, 모자, 목도리) 판매 수익 전액을 사회적 기업 '빅이슈' 판매원들의 주거 난방비등으로 기부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