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화상 피해 입은 한부모 가정 의료비 1억원 전달
가정당 1,000만원씩 돕기로…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 지원
2023-03-30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에쓰오일(대표 : 후세인 알 카타니)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 윤현숙)에 한부모 가정의 화상 피해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30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가구에 총 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림화상재단은 2008년에 설립되어 국내·외 화상환자 의료비 및 재활치료 지원, 사회복귀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화상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화상 치료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급여 항목 치료비가 많아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
에쓰오일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