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과 재한외국인 존중' 캠페인 출범식

국회선플위원회·선플재단 공동주최 … 41개국 주한대사 등 참석 민병철 재단이사장 "조화롭게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역할"

2023-03-27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국회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호, 윤관석, 홍익표, 이채익 국회의원)와 선플재단 (이사장 민병철ㆍ 중앙대 석좌교수)은공동으로  '다문화가족과 재한외국인을 존중합시다' 캠페인 출범식'을 2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총 41개국의 주한 외국 대사들과 외교관,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채익 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선플재단 이사장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 선플 지도교사 및 청소년 대표 등이 참석해 다문화 가족과 재한외국인 존중캠페인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사회적 다양성과 상호 이해, 존중을 증진하고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병철 이사장이 2007년 한국 최초로 시작한 선플운동에는 현재 7000여 개의 학교와 단체에서 83만명의 누리꾼이 참여하고 있다. 또  여야 국회의원 299명 전원이 선플정치 선언문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