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사이버 금융피해 등 보장보험 출시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위험' 대비 상품 계약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가입 가능

2023-02-06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온라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개인형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이다.

사이버범죄가 증가하고 다양한 온라인상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이 많이 가입하던 사이버보험을 개인이 가입하여 사이버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가입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가입할 때 배우자나 가족을 함께 가입한다고 선택하면 피보험자로 포함되어 계약자와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법률상의 배우자, 자녀, 부모가 대상이다.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은 사이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계약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보장, ▷인터넷 직거래/쇼핑몰 사기피해 보상, ▷온라인 활동 중 배상책임 및 법률비용을 담보별로 각 2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