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우승상금 1억원 내건 실전투자대회 첫 개최

국내외 3개 리그 진행하며 중복 참여 가능…참가신청은 3월17일까지

2023-01-19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삼성증권은 2월 1일부터 3월 말까지 삼성증권 종합계좌(01계좌)에 1백만원 이상의 주식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의 참가 신청은 1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가능하다.

해당 실전투자대회는 국내·해외·통합 총 3개 리그에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며 모든 리그에서 1위를 하게 될 경우, 받을 수 있는 최대 상금은 1억원에 달한다.

먼저, 국내 리그에서는 1억원·3천만원·1백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1억·3천·1백리그)가 진행되며, 1억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5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해외 리그도 1억원·3천만원·1백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1억·3천·1백리그)가 진행되며, 1억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 4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통합 리그는 3천만원·1천만원·1백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3천·1천·1백리그)가 진행되며, 3천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삼성증권은 이번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 가지의 추가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mPOP), 홈트레이딩시스템(HTS), DTS에서 실전투자대회에 참가 신청을 하고 실제 대회리그에 참여한 고객 중 선착순 1.5만명에게 대표 해외주식 중 한 종목을 '소수점'으로 랜덤하게 지급하는 '선착순 1.5만명 1+1 참가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전투자대회 기간 내에 해외주식을 10만원 이상 매매시 랜덤하게 받은 소수점 주식의 동일 수량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복합거래 참여 이벤트'로, 작년 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삼성증권에서 주식 거래 경험이 없거나 또는 국내주식 거래 경험만 있거나 해외주식 거래 경험만 있는 고객이 실전투자대회 기간 내에 국내/해외 시장을 모두 거래하면 거래 금액과 상관없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이벤트는 '거래금액 이벤트'로, 실전투자대회 기간 내 국내/해외 주식을 100억 이상 거래한 모든 고객에게 20만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10~100억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20명을 추첨하여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한국·미국 등을 넘어 다양한 선진 시장에 투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라며 "mPOP, 유튜브 등을 통해 국내외 시장 및 종목에 대한 질 높은 리서치를 고객분들께 적시에 전달하여 대회에 참여하는 분들이 좋은 수익률로 상금 획득의 행운까지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