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 내년 3월까지 운영

서울 북촌 휘겸재에서 19일 오픈…선물 주고 받은 사람에게 체험 예약 기회

2022-12-15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샤넬이 향수 체험 공간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를 오는 19일부터 북촌 휘겸재에서 오픈한다.

2023년 3월 25일까지 열리는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는 샤넬 향수 제품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샤넬 향수의 전문성과 창조적인 정신을 담은 곳이라고 샤넬측은 설명했다.

이 공간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경험을 할수 있는 특별한 향수 여정과 제품 등을 비치했다.

또한 12월 7일부터 선물하는 고객과 받는 고객에게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의 특별한 향수 프로그램 서비스에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샤넬 향수를 구매하거나 선물 받는 고객에게는 향수 전문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60분 간의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 향수를 제외한 다른 제품을 구매하거나 선물 받는 고객에게는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에 맞는 향수를 탐색할 수 있는 30분 간의 '샤넬 알쉬믹 향수 여정' 의 기회를 가질수 있다.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는 샤넬 향수 퍼퓨머와 함께 샤넬 향수의 주요 성분, 브랜드를 대표하는 향수의 특징과 스토리에 대해 설명한다. 또 향수를 입는 샤넬만의 특별한 스타일링에 대한 팁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샤넬 알쉬믹 향수 여정'은 자신의 취향, 기호를 분석해 이에 맞는 샤넬 향수 3가지를 고르고 체험할 수 있다.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여성 향수의 아이콘 N°5와 코코 마드모아젤, 샹스 라인, 남자 향수 시장을 리드하는 블루 드 샤넬, 그리고 가브리엘 샤넬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레 젝스클루시브 드 샤넬 등 샤넬의 모든 향수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일부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레 젝스클루시브 드 샤넬의 경우,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에서 참석자 모두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의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