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증기간 끝난 차량 보장 상품 출시
제조업체의 보증수리 기간이 만료된 차량의 고장 수리비용 보장 출고10년ㆍ주행10만km이하ㆍ계약자 본인의 차량만 가입 가능 정비사 출장서비스 스타트업인 '카바조'에서 차량방문 검사 진행
2022-11-08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수리기간이 끝난 차량의 고장 수리비를 보장하는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을 다이렉트 전용상품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은 출고일로부터 만 10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인 차량 및 계약자 본인 소유의 개인용 자동차만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국산차뿐 아니라 주요 외산차도 보험가입이 된다. 법인용이나 영업용 차량 등은 가입이 제한 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쉽게 가입대상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보험가입을 신청하면 전문 점검사가 직접 고객을 방문하여 보험가입을 위한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가입여부가 결정된다. 차량 방문점검은 정비사 출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카바조'를 통해 진행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고장수리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보증기간이 만료된 고객들과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들의 걱정을 덜기위해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