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라운드, 체험형 쇼룸 '코너라운드맨숀' 내년 3월 오픈
경남 거창에 900평 규모로 …맞춤형 가구 제작 과정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 제공
2022-11-02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디자인 가구 브랜드 '코너라운드(CORNER ROUND)'가 체험형 쇼룸(프라이빗 독채 스테이) '코너라운드맨숀'을 내년 3월 오픈할 예정이다.
코너라운드에 따르면 경남 거창에 체험형 쇼룸(프라이빗 독채 스테이)이 900평 규모로 조성되며 브랜드의 다양한 가구를 체험해볼 수 있다.
코너라운드는 무대 제작자들과 회화 전공자들이 모여 런칭한 디자인 가구 브랜드로 소비자 맞춤형 커스텀 가구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쇼룸에서 코너라운드만의 맞춤형 가구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만족을 최상으로 이끈 맞춤형 가구 제작 및 인테리어 사례를 소개하며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취지다.
코너라운드 가구는 국내에서 98%의 제작 공정을 영위하는 가구 디자인 브랜드다. 특히 가구의 모서리 부분을 모두 라운드로 디자인해 안정감과 따뜻함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모듈형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돼 있을 뿐 아니라 모디파이스틸벤치, 라운드 선반, 입간판 등 원하는 색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덕분에 집, 오피스, 상업 공간, 카페, 야외테라스 등 원하는 구성을 조합해서 공간을 자유롭고 다채롭게 꾸밀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너라운드 관계자는 "국내 최고 등급 스틸 제작이 이뤄지는 가운데 야외용 분체도장 파우더 페인팅을 적용해 오랜 시간 변함 없는 컬러 유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