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獨 'iF 디자인' 본상 3개 수상
중문 손잡이 '더 레버'와 ' 휘앙세·베스띠 벽지 샘플 북 ' 등 선정돼 디자인센터장 천하봉 상무"고객중심 디자인 경영철학 인정 받아"
2022-04-18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LX하우시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발휘했다.
LX하우시스는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리얼스톤 쿼츠'와 중문 손잡이 '더 레버'가 제품부문 본상을, '휘앙세·베스띠 벽지 샘플북'이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아테라-리얼스톤 쿼츠'는 실제 천연석 고유의 깊이 있는 표면 질감을 그대로 구현한 디자인의 독창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섬유 벽장재 바닥재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더 레버'는 적은 힘으로도 쉽게 중문을 여닫을 수 있도록 손잡이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슬림 디자인까지 동시에 확보한 점을 평가 받아 빌딩 테크놀로지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 취향에 맞춰 벽지 디자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샘플북을 사용자 중심으로 편리하게 구성한 '휘앙세·베스띠 벽지 샘플북'은 커뮤니케이션 인쇄물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이제까지 총 37건을 수상했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14건, 'IDEA 디자인 어워드' 8건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9건의 수상 기록을 세웠다.
LX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천하봉 상무는 "고객 니즈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고객 중심의 디자인 경영철학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독창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