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의 힐링펀치](69)마누라는 자기 책임

♥ 코로나시대의 웃음백신 ♥

2021-10-19     송길원 이코노텔링 편집위원

하나님에게 여쭈었다.

"처녀들은 귀엽고 매력적인데, 왜 마누라들은 늘 악마같이

화만 내고 잔소리가 그리도 많나요?"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

"처녀들은 내가 만들었지만, 마누라들은 너희가 만들었지 않느냐?"

"그러면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대체 어쩌자고 코로나 19를 만드셨습니까?"

하나님이 답하셨다.

"'우한 폐렴'은 나도 안다만······ 그건 세계보건기구(WHO)라는 곳에서 만든 거 아니니?"

"······. 하나님, 제발 부탁입니다. 탈출구를 좀 일러 주세요. 네!"

"그러냐? 비상탈출구는 항상 출입문의 반대편에 있지 않더냐?

코로나 19의 숫자를 뒤집어 시편을 들여다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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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원

송길원 목사는 본인 자신이 가정 불협화음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행복바이러스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래서 가정행복 NGO인 사단법인 하이패밀리 대표를 하면서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에서 운영중인 청란교회에서 그는 '행복,가정,미래'란 화두를 설교의 주제로 삼는다. 고신대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RTS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4월 '죽음의 배꼽을 잡다'라는 책을 내놔 죽음을 유머로 승화했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얻었다. '송길원의 힐링펀치'는 송 목사가 책의 주요 내용을 감수해 연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