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트북 광고 영상 'L며들다'

'Stranger Gram(기묘한 그램)'3일 만에 조회수 100만뷰 돌파 1980년 배경 아이들의 41년 후 '노트북 미래상' 가상체험 그려

2021-05-31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LG전자가

2016년부터 시리즈로 연속 방영되며 인기를 끈 미국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를 연상시키는 LG전자의 노트북 그램(Gram)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가 28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Stranger Gram(기묘한 그램)'이라는 제목의 디지털 영상은 3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넘었다.

9분 짜리 이 영상은 1980년을 배경으로 아이들 4명이 멀리 보이는 빛을 따라가 LG 그램을 만나는 것에서 시작한다. 아이들은 41년 후 만들어진 '2021년형 그램'이 어떤 물건인지를 추측하면서 가벼운 무게, 튼튼함, 하루 이상 가는 배터리, 뛰어난 영상 품질 등에 놀란다.

LG전자는 "구니스, ET 등 1080년대가 배경인 추억의 영화나 미드를 연상시키는 디지털 광고를 제작해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LG 그램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