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거래대금 150억 조기지급

설 연휴전에 거래하는 중소기업 자금 부담덜게 도레이 "동반성장 실천하기 위해 앞 당겨 결정"

2021-02-09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도레이첨단소재는

도레이첨단소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대금 15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결제대금 조기 집행은 600여개 거래선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전액 현금으로 이뤄진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거래선이 설 명절을 맞아 자금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반 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그전에도 설이나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거래선의 자금 부담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