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의 힐링펀치]㉔공익요원의 우문

♥ 코로나시대의 웃음백신 ♥

2021-01-01     송길원 이코노텔링 편집위원

민원인이 동사무소를 찾았다.

사망신고서를 접수하는 공익요원이 묻는다.

"본인이신가요?"

민원인이 놀라 되묻는다.

 "꼭 본인이 와야 하나요?"

 

 

○국화꽃의 의미도 다르다.

좋은 소식 살다가 처음으로 남편이 꽃을 가져왔네.

나쁜 소식 그런데 하얀 국화꽃만 있네. 

환장할 소식 장례식장 갔다가 아까워서 가져온 거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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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원

송길원 목사는 본인 자신이 가정 불협화음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행복바이러스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래서 가정행복 NGO인 사단법인 하이패밀리 대표를 하면서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에서 운영중인 청란교회에서 그는 '행복,가정,미래'란 화두를 설교의 주제로 삼는다. 고신대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RTS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4월'죽음의 배꼽을 잡다'라는 책을 내놔 죽음을 유머로 승화했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얻었다. '송길원의 힐링펀치'는 송 목사가 책의 주요 내용을 감수해 연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