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바이러스 퇴치용품 선보여
백금과 은, 미네랄 성분 활용한 천연 살균제 '바이러스밴'과 마스크 출시 국제화장품 원료규격집(I.C.I.D) 에 오른 소독제로 세계시장 공략도 나서 한경희 대표"일상생활 속 주부 부담 줄이는 제품 개발에 계속 노력 할 것"
생활건강 전문업체인 한경희생활과학이 코로나와의 싸움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최근 새로운 개념의 살균 소독제와 마스크를 내놨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가 선보인 살균소독제(상품명 ‘바이러스밴’)는 가장 위생적인 금속으로 꼽히는 백금과 은 성분은 물론 8가지 미네랄을 활용했다.
바이러스밴 살균수는 세가지 종류다. 가볍게 뿌려 살균 소독이 되는 멀티용 제품을 비롯해 ▶손잡이 등 금속 소재에 사용하는 메탈용▶침구나 쇼파 등에 사용하는 패브릭용이 있다.
또한 바이러스로부터 손을 보호하는 장갑 등 다양한 자체 살균 제품군으로 바이러스밴 주방용품, 욕실용품, 각종 식품 저장용기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도 적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 소독제는 국제화장품원료규격집(I.C.I.D) 에 오른 안전한 물질로 한경희생활과학은 세계시장에도 내놓을 방침이다.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 대표는 “바이러스밴은 코로나 19 확산을 막는데 도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바이러스밴 마스크와 살균수가 다시 자유로운 일상생활이 가능한, 코로나를 이기는 코리아가 되도록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희 대표는 “바이러스밴은 천연살균 성분을 함유한 이온수”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이어 “이 살균제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서른 차례 세탁해도 살균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마스크와 마스크 필터를 함께 출시하게됐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코로나가 일상생활을 무너뜨리고 세계 경제를 어렵게 만들고 있어 코로나를 이겨내는데 이들 제품들이 한 몫을 했으면 한다”며 "한경희생활과학은 오로지 일상생활속 주부의 부담을 줄이는 제품개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