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총리상' 받아
2009년 현지에 은행설립해 외국계 1위 올라서
2019-11-21 장재열 이코노텔링기자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총리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은 베트남 정부가 외국계 회사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라고 신한은행은 전했다.
신한은행은 1993년 베트남에 진출해 2009년 신한베트남은행을 설립했다. 이후 신한베트남은행은 자산과 고객, 직원의 현지화 전략과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으로 베트남 내 외국계 1위 은행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