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밤 9시까지 은행 업무하는 라운지 문 열어
퇴근 후 직장인 및 지역 소상공인 손님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 서울 잠실새내역금융센터지점, 이수역 지점 시작으로 지역별 확대 운영키로
2026-02-23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평일 저녁에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점포를 운영한다.
이 은행은 밤 9시까지 손님 상담 및 은행 업무가 가능한 야간 특화 탄력 점포 「하나 9시 라운지」 운영을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 9시 라운지」는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사업장이 밀집해 자동화코너 이용 수요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잠실새내역금융센터지점 ▲이수역 지점 등 두곳에서 우선 시행된다. 그 이후 지역별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하나 9시 라운지」는 기존 영업점 업무 시간(오전 9시~오후 4시)의 제약을 넘어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는 '9 to 9' 점포다. 평일 낮 시간 지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소상공인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상담 기반의 디지털 무인 점포 형태로 운영되는 「하나 9시 라운지」에는 대화형 '인터렉티브 텔러 머신(ITM)'을 배치해 영업점 업무가 종료되는 평일 오후 4시 이후에도 은행 직원과 화상으로 실시간 소통과 상담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예적금 신규·재예치 ▲각종 제신고 ▲개인대출 간편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뱅킹 등 전자금융 가입·변경 ▲OTP·보안카드 발급 및 등록 ▲체크카드 발급 등 상담이 필요한 주요 금융 업무들을 평일 밤 9시까지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