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김포·제주공항서 대규모 시보 광고 캠페인
광고 송출 시스템에 시계 API를 연동해 매시 정각에 광고 상영 배민, 오는 22일까지 김포·제주공항 대형 미디어월 등 활용해
2026-02-10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9일~22일 김포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매시 정각에 대규모 옥외광고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여행의 설렘이 식지 않도록'을 주제로 내세워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가 교차하는 공항이라는 공간적 특성에 착안해 명절 기간 이동과 기다림이 많은 공항에서 배민 특유의 따뜻한 메시지로 인사를 건네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려 기획됐다고 우아한형제측은 10일 설명했다.
특히 이번 광고 캠페인은 국내 공항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시보 광고 형태로 운영된다. 광고 송출 시스템에 시계 API를 연동해, 매시 정각이 되면 정각을 알리며 광고가 상영되는 방식이다. 광고는 정각에 송출되는 시보 광고를 포함해 하루 150회 이상 랜덤으로 반복 송출된다.
광고는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의 출발 및 도착 층 주요 동선에 위치한 180여 개의 LED 기둥과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노출된다. 김포공항 국내선 3층 출발장의 경우 가로 27m에 달하는 초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