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실적 크게 호전
세전이익 2조 800억 원으로 전년비 70%증가…해외법인 '최대실적' 기염 미래에셋증권 "앞으로도 우량자산 발굴하고 혁신적 투자 기회 제공 할 것"
2026-02-09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크게 도약했다. 이 증권사는 2025년 연결기준 세전이익이 2조 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1조 5,936억 원에 영업이익은 1조 9,150억 원을 올렸다. 전년 대비 각 72%, 61% 늘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로, 3분기 연속 10%대를 유지했다. 총 고객자산(AUM)은 602조 원(국내 518조 원, 해외 84조 원)으로 1년 만에 약 120조 원 증가했다.
해외법인은 글로벌 비즈니스 개시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세전이익은 지난해 대비 약 200% 증가한 4,981억 원으로, 전체 세전이익의 약 24%를 차지한다. 특히 뉴욕법인은 사상 최대 실적인 2,142억 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량자산 발굴과 혁신적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래에셋3.0 비전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