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금호석유화학과 '차세대 감열지 개발' 협약

공동 연구·개발로 감열지용 소재 상용화 추진키로

2026-01-30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왼쪽부터)

한솔제지(대표이사 한경록)가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과 손잡고 차세대 감열지 제품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전 한솔제지 중앙연구소에서  두 회사는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MOU을 체결했다고 30일 한솔제지측은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자 보유한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세대 감열지용 핵심 소재와 제품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상용화까지 추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감열지(Thermal Paper)는 열을 가하여 글자나 이미지를 인쇄할 수 있는 종이로, 영수증, 바코드 라벨, 택배 송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감열 성능을 향상시킨 고성능 감열지용 핵심 소재를 개발을 밑고  한솔제지는 해당 소재를 적용한 감열지 제품의 설계·양산·품질 검증 및 시장 확대에 나서는 등 각사는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의 품질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이 보유한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안정적인 품질의 감열지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