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한랭전선' 풀리나…장동혁 대표 이 전 총리 빈소 조문

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대표가 "몸 좀 괜찮나" 묻고, 장 대표 "좋은 정치 하자" 화답

2026-01-30     이코노텔링 고윤희·고현경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해찬 전 총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장 대표는 30일 오전 11시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과 함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빈소에 있던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나서 "오셨습니까. 감사합니다"라며 장 대표 일행을 맞이했다.

이들 일행은 헌화한 후 접객실로 자리를 옮겨 그 자리에 있던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대화를 나눴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8일간 단식 후 대표직에 복귀한 장 대표에게 "몸은 좀 괜찮냐"며 김 총리와 정 표는 안부를 물었고 장 대표는 "많이 좋아졌다"며 "(이 전 총리의 )뜻을 잘 받들어 저희가 더 나은 좋은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한 뒤 현지 병원에서 심근경색 진단으로 스텐트 시술 등을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25일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