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김석기 위원장, 조지아 외교위원장 일행 면담

김 위원장 "양국 경협 강화 희망"…삼하라제 위원장, 투자보장협정의 중요성 언급

2026-01-29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위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니콜라스 삼하라제 조지아 외교위원장(이하 "삼하라제 위원장"라 함)과 면담한 자리에서 한국과 조지아 사이의 주요 현안 및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위원장은 삼하라제 위원장 일행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의회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삼하라제 위원장은 의회외교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번 방한을 통해 두 나라가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김 위원장은 1992년 수교 이래 양국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으며, 2024년 주조지아 분관의 대사관 승격과 작년 KOTRA 트빌리시 사무소 신설 등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삼하라제 위원장은 최근 트빌리시 KOICA 사무소 개소 관련하여 조지아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환영의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양국 사이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과 투자보장협정(BIT)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IPU(국제의회연맹)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서 우리나라의 후보(전상수 前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에 대한 조지아의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