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장보기·쇼핑, 역대 최대실적
지난해 12월 주문건수 전월대비 15% 늘고 신규고객은 30% 증가 이효진 커머스부문장 "예약배달 등으로 장보기쇼핑 판도 바꿀 것"
2026-01-26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배민B마트를 포함한 배민 장보기·쇼핑이 지난해 12월 월간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26일 이같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계란, 과일 등 생활용품을 평균 30분 내 즉시배달하는 서비스를 실시해 새벽배송 중심의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민 장보기·쇼핑에는 배민이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인 배민B마트와 더불어 이마트, 홈플러스, CU, GS25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가 입점되어 있다.
지난 12월 배민 장보기·쇼핑 전체 주문 수는 전월대비 15.4% 증가했으며, 신규 고객 수 또한 동 기간 30% 늘었다. 특히 배민B마트 신규고객이 약 33% 증가하는 등 배민의 퀵커머스를 경험하고 주문하는 고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한달간 배민 장보기·쇼핑을 찾은 방문자는 약 56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우아한형제들 이효진 커머스부문장은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과 상품 카테고리 증대로 12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해 메인 장보기 채널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30분 내외의 즉시배달은 물론 원하는 시간에 맞춰 배달하는 예약배달 등으로 현재의 장보기쇼핑의 판도를 바꿔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