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세종의사당' 건축 대장정 돌입
사전규격 공개하고 '마스터플랜' 국제공모…김민기 사무총장 "전 과정 투명하고 공정하게"
2026-01-23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가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에 착수했다. 국회사무처는 23일 사전규격공개를 시작으로 '세종의사당' 건축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향후 개별 건축 설계공모 및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종합적인 공간계획의 기준과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국회사무처는 덧붙였다.
앞서 국회사무처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고 ▲설계공모 방식·일정 ▲설계지침서 검토 및 자문 ▲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등 공모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며 공모를 준비해왔다.
국회사무처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상징하고 미래 비전을 공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계획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에는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구체화 용역권이 부여되며, 공모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절차도 마련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 공식 홈페이지(https://www.assembly-sejo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회세종의사당의 밑그림을 완성해 나가고, 전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