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혹한기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상품' 지원
온열담요 등 담은 '행복상자' 1,111개 전달
2025-12-30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전국의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물품이 담긴 『온기나눔 행복상자』 1,111개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온기를 보태고자 마련됐다고 하나금융측은 30일 설명했다.
'온기나눔 행복상자'는 온열담요와 발열내의, 수면양말 등 체온 유지를 돕는 방한용품과 함께 즉석밥, 즉석국 등의 간편식이 들어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가정과 장애인 가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을 비롯해 겨울철 한파를 대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계절과 상황에 맞춰 연중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