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내년 1월4일 창단식

프로축구단 공식 출범…이상일 시장 "시민에게 행복 주는 용인FC 되도록 지원"

2025-12-29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내년 1월 4일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 창단식을 연다. 

그날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릴 창단식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용인FC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상징적 무대라고 용인특례시는 29일 밝혔다.

행사는 용인문화재단 신년음악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용인FC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과 축구계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한다.

행사는 ▲창단 선언 ▲비전 선포 ▲유니폼 공개 ▲선수단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FC가 승리하는 팀인 동시에,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말했다. 창단식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F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