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취약계층 아동 위한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

연말 맞아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에 패딩·부츠 등 담긴 박스 전달 예정

2025-12-23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22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금융그룹 퇴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나금융동우회'와 그룹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 총 6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hanafn.official)에서 2주 동안(11.19~12.2) 진행한 『하나트리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남긴 연말 응원 메시지도 '크리스마스 행복상자'에 담았다.

올해 '크리스마스 행복상자'는 겨울 부츠와 패딩 등 겨울을 대비한 방한 용품과 무선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사전에 파악한 아이들의 희망 물품으로 구성됐다. 총 125개의 '크리스마스 행복상자'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 등 1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