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로 뽑혀

美글로벌 파이낸스의 'Best Private Bank Awards 2026'에서 수상

2025-12-17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주관하는 'Best Private Bank Awards 2026'에서다.

1987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된 글로벌 파이낸스는 영국의 유로머니, 더 뱅커 등과 함께 권위 있는 글로벌 금융 전문지로 꼽힌다.

미래에셋증권이 이번에 수상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  상은 자산관리(WM, Wealth Management)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전문성과 뚜렷한 혁신 성과를 보여준 금융기관에게 수여되는 것이라고 미래에셋은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글로벌파이낸스에서 증권사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로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5'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로 2년 연속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