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7위에 올라
금융투자업계 가운데 1위 … 지난해 대비해 5단계 상승 김범석 본부장"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 되도록 최선"
2025-12-16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17위에 올랐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평가에서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독자 개발한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전 산업군 브랜드를 종합 평가해 상위 100개 순위를 선정하는 인증제도의 하나다.
미래에셋증권은"지난해 대비 5단계 상승하며 종합 순위 17위를 차지했다"며 "전체 금융투자업계 가운데 1위"라고 16일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16년 미래에셋대우 출범 후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이후, 상승세를 이어오며 올해 처음으로 10위권에 등극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 세계 11개 지역에 진출해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국내외 고객자산(AUM) 약 600조 원을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투자전문회사다. 국내 증권사 최초로 시가총액과 자기자본이 모두 10조 원을 넘어서며 '10-10클럽'에 진입했다.
미래에셋증권 김범석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고객 우선 원칙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