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소상공인 지원 팝업스토어 오픈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수동서 열려…완도맘 영업조합법인 등 올해의 TOPS 4'로 선정

2025-12-12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G마켓이 12일~14일, '올해의 TOPS 상생푸드 페스티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 성수동에서 우수 식품 소상공인 브랜드를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이하 TOPS)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G마켓은 올 초 TOPS 수행기관으로 선정, 참여 민간 플랫폼 가운데 최대 규모의 지원 사업을 맡았다. 지난 4월부터 식품 소상공인 400개사의 온라인 판매 활동을 지원했고, 이 중 총 40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풀필먼트 등의 추가 지원을 전개, 마지막으로 최종 선정된 우수 4개사와 함께 이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올해의 TOPS 4'로 선정된 브랜드는 ▲완도맘 영업조합법인(전복) ▲농업회사법인 영주마실푸드엔헬스(사과) ▲호재에프에스(족발) ▲31건어물(건어물) 총 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