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방학도시락',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
배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윤석준 총괄사장 "우리 사회 긍정적 변화 이끌고자 노력"
2025-12-03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의 사회공헌 캠페인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이 제 32회 대한민국광고대상 '상생창의가치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32회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 시작돼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 시상식으로 꼽힌다.
배민의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이 수상한 상생창의가치상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한 광고주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이다.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은 배민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배민방학도시락 10회차를 맞이하여 어린이날을 기념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배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 인근에 식당이 많지 않은 산간지역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배민 배달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2020년 시작된 배민방학도시락은 배민의 역량을 십분 활용해 먹거리안전망을 만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우아한형제측은 3일 설명했다.
우아한형제는 배민방학도시락을 통해 지난 10회간 총 6,833명의 아이들에게 159,954끼의 식사를 지원했다.
우아한형제들 윤석준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부문 총괄사장은 "배달의민족은 앞으로도 외식업 발전과 더불어 우리 사회에 지속가능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