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외식업 인사이트' 오프라인서 공유한다
'2025 배민파트너페스타'내달 8일 서울 개최해 '외식업 성장' 해답 모색 김범석 대표 "사장님들이 실전 인사이트와 성장 전략 얻어 가시길 희망"
2025-11-05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이 외식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 배민파트너페스타'(이하 배민파트너페스타)를 연다.
다음달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배민을 이용하는 파트너(외식업주)는 물론, 외식업계의 모든 종사자 및 예비 외식업 사장님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배달업계 유일의 무료 오프라인 행사다.
배민은 2020년부터 진행해 온 '배민외식업컨퍼런스'를 올해부터 배민파트너페스타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기관들과 협력해 '외식업 전체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행사를 확대 개편했다고 5일 설명했다.
'우리 가게의 내일을 찾는 항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에 참석한 파트너 누구나 우리 가게에 딱 맞는 성장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배움 ▲체험 ▲연결이라는 3가지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 참여 사전 신청은 오는 12월 3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에 마련되는 배민파트너페스타 별도 신청페이지(ceo.baemin.com/event/bmfesta-2025)에서 누구나 할 수 있다.
김범석 대표는 "현장의 경험과 배민의 노하우가 어우러지는 배민파트너페스타를 통해 사장님들이 풍부한 실전 인사이트와 성장 전략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가 배민이 파트너와 함께 신뢰를 다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