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투자자문사 CEO 초청 포럼 열어

삼성증권 투자일임 플랫폼의 유치자산 규모 1조5천억원 웃돌아

2025-10-27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삼성증권이 '2025년 투자자문사 CEO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이 포럼은 국내 주요 자문사 CEO 6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서범진 본부장의 '2026년 ETF 투자전략' 강연을 시작으로 카이스트 전자 전기공학 김대식 교수의 'AGI 시장 지배력의 시대' 등의 내용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됐다.

특히 포럼을 통해 삼성증권 자문플랫폼에서 2025년 한해동안 큰 성장을 이뤄낸 5개 자문사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했다. 

삼성증권은 2018년 자문 플랫폼 오픈에 이어 2025년 1월에 투자일임 플랫폼을 오픈해 현재 86개사(자문 56/일임 30)가 입점했으며 이달 중순 기준으로 총 1조5천억원 이상의 고객 자산을 유치하고 있다. 투자자문사들은 삼성증권의 자문·일임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게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자문·일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